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빠! 어디가?/출연자 (문단 편집) === 홍명준(8) === 친구 특집에 출연한 '''준이'''의 절친한 친구. ~~성'''준'''과 홍명'''준'''이라니 이 무슨 우연인건가~~ '''이번 친구 특집의 다크호스이자 미친 존재감'''. 준이 말로는 남을 배려하고 재밌고 ~~응?~~ 웃기고 ~~으응?~~ 진지한데 안 멋진 친구라고.(…) 친구특집 말미에서 준이가 "원래는 말이 많은 아이" 라고 한 걸 보면, 본래 [[내성적]]인 성격인 마당에 낯선 사람들과 함께 낯선 곳에 내던져지다 보니(…) 쉽사리 입을 열 틈새를 찾지 못했던 것 같다. 걸쭉한 목소리에 조금은 뚱한 듯한 표정이 특징. 섭외 전화를 할 때부터 반응이 남달랐는데, 어떤식으로든 리액션을 보이는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준이와의 통화에서 감정없이 그저 '어'로만 대답하고, 그 '성선비'인 준이가 자기보다 얌전하다고 해서 어떤 친구일지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여행 출발 직전 모습을 드러냈을 때도 표정엔 전혀 감정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차에 탑승하자마자 둘이서 책읽기 시작... 준이와 함께 선비와 도인 콤비를 이뤘다. 자기소개 시간에는 준이와 함께 [[박사]]님 두 분을 모신 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여행지에 도착해서도 매우 얌전하게 있었는데, 분교 옆 숙소에서 텃밭에 있는 고추 냄새를 맡게하자 "매운 냄새가 나", 토마토를 먹이니 "맛있어요"라며 단답형으로 대답했다. 답답함을 느낀 성동일이 "아이들답게 좀 웃으면서 이야기해라"라고 할 정도.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에도 다른 그룹은 산만하게 자기들끼리 떠들고 노는데 홀로 변함없이 얌전히 앉아있어서 아빠들의 극찬을 받았다. ~~"아니 어떻게 아이가 저렇게 얌전할 수가 있죠?"~~ 여기에 전교 1등이라는 프로필까지 공개되니 사실상 엄친아 포스... ~~잠깐... 그러고 보니 가끔씩 [[하라구로|다른 아이들의 모습을 가만히 보다가 피식 썩소를 짓는 경우가 있다.]]~~ 장래희망은 [[화가]]라고. ~~근데 과학고 입학~~ 하지만 맡은 일에 매우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모습을 보여주며,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상당히 깐깐하게 구는 기질도 있다. 저녁 식사 준비하면서 된장 얻어오라 했더니 그간의 얌전함은 온데간데 없고 된장을 얻기 위해 준이랑 같이 매우 열정적으로 뛰었다. 후랑 준이랑 셋이서 야채를 가져왔을 때도 야채를 안씻었다고 후한테 핀잔을 줄 정도. 이때 후는 명준이의 "씻었어?" 질문을 "[[오줌싸개|쉬쌌어?]]" 로 오해했다.(…) 그리고 볼일 끝나면 바로 도인 모드... 이러한 반전 매력에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평소 애답지 않게 감정표현이 너무 없다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 [[동요]]에는 영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친구 따라 매사 적극적이던 그가 "동요 몰라요..." 하며 급 다운된 모습을 보인 것. 이건 준이도 마찬가지인 모양인지, 이 두 아이의 침묵으로 인해 동일이 엄청나게 애를 먹어야 했다. 결국에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올챙이와 개구리" 를 부르게 되었는데, 가사에 맞추어 춤까지 추고 난 명준이의 두 귀는 새빨갛게 달아올라 있었다고.(…) 이 와중에도 두 아이는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반듯한 '''차렷자세'''로 서 있었다. 조숙해도 너무 조숙하다.(…) 동일은 이를 보고 "저 둘이 입을 뗐다는 게 신기하다" 며 웃었다. 준이와 비슷한 부분을 꼽자면 야채를 씻을 때 보여준 지켜야 할 것은 반드시 지키는 원칙주의자의 모습. 조용히 있다가도 해야하는 일에는 적극적인 반전 매력. 독서를 좋아하고 얌전하지만 약간은 무뚝뚝해보이는 성격. 마지막으로 말을 하기 전에 잠시 생각하고 말하는 점이 있다. 성동일이 예전에 인터뷰에서 '준이는 말하기 전에 잠시 생각한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명준이도 성동일의 질문에 [[유유상종|약간 생각하고 대답하는 모습을 몇 번 보여주었다.]] 덕분에 성동일은 이번 여행은 육체적으로 편하게 할 것이라 예상되지만, 대신 정신적으로는 조용하게 책읽는 분위기를 참지 못하는 성동일에겐 이 분위기 자체가 조금은 버티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조용하니 잠 자기에도 안성맞춤이라 그냥 주무시면 됩니다-- 친구특집 이후로도 삼촌들이 안부를 물었던 유일한 아이. 어지간히 인상적이었던 듯하다. 현재 나이는 만 [age(2006-12-31)]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